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1/16
말씀 : 사무엘하 23:1-7(5)
제목 :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이스라엘의 반석이신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맑은 아침에 돋는 해의 빛과 같고 비 온 뒤에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과 같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경외했을 때 이렇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삼하 7:1-17). 또 자신의 구원과 미래의 모든 소망이 영원한 언약에 근거한다고 고백합니다. 다윗 왕이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일은 다윗 왕국의 안전에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다윗 왕국의 궁극적인 안전에 대한 확실한 보증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더불어 세우신 영원한 언약입니다. 한편 사악한 자들은 아무도 손으로는 잡을 수 없는 가시덤불과도 같습니다. 그들을 잡으려면 철과 창 자루로 무장해야 하는데 결국 그들은 불에 살라 태워지고 말 것입니다. 다윗이 권력을 남용하는 죄를 지었을 때 이와 같은 위기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과 맺으신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시고 다윗 왕국을 보존하셨습니다.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 새 언약에 인을 치셨습니다. 새 언약은 영원합니다(히 9:12-15). 우리가 연약해져서 때로 죄에 넘어질 때가 있지만 우리가 회개하고 회복될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새 언약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새 언약 백성답게 살기에 힘써서 우리의 삶이 찬란하게 돋는 아침 해의 빛과 같고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과 같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나의 구원에 대한 확신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로 인치신 새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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