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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혼란 가운데 있던 데살로니가 신자들을 도와준 후에 이제는 재림을 준비하는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말씀합니다. 첫째, 주 안에서 수고하고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사랑 안에서 귀하게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둘째, 서로 화목하며 살아야 합니다. 셋째, 게으른 자들을 훈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고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아야합니다. 넷째,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항상 선을 따라야 합니다. 다섯째,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여섯째,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심판 가운데서 구원해 주시고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임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평강의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을 보전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은 바로 그 상황까지도 쓰셔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들로 빚어 가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우리를 향하신 모든 계획을 다 이루실 것입니다. 이를 깊이 생각할 때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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