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1/27
말씀 : 열왕기상 5:1-18(5)
제목 :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두로 왕 히람은 솔로몬이 왕이 되었음을 알고 축하 사절단을 보냈습니다. 이에 솔로몬은 사람을 보내 히람의 호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방의 태평을 주신 때에 성전을 건축하겠다는 뜻을 알렸습니다. 성전을 지으려는 솔로몬의 동기와 목적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시날 땅에서 바벨탑을 높이 쌓은 사람들은 자기 이름을 내려 했습니다(창11:4). 자기 이름을 높이려는 허영심과 욕심이 있으면 시기와 다툼이 일어나고 공동체 내에 자중지란이 생깁니다. 반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깃들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칩니다. 한편 솔로몬은 히람에게 성전 재목으로 백향목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습니다. 히람의 일꾼들이 고용되면 이에 대한 정당한 노임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히람은 이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기꺼이 도와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재에 대한 대가로 곡물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국제교역이 성사되었습니다.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 가운데 삼만 명의 일꾼을 뽑았습니다. 이를 3개 조로 나누어 한 달은 레바논에 가서 일하도록 했고, 두 달은 집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도록 했습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친다고 해서 무리수를 두지 않았습니다. 조급한 마음과 무엇을 이루려는 목표 의식 가운데 몰아붙이면 낭패를 겪습니다.
적용
누구의 이름을 구합니까?
한마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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