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2/17
말씀 : 에스겔 45:1-25(17)
제목 : 왕이 해야 할 일
이스라엘이 땅을 분배할 때, 제비를 뽑아서 땅을 나눠줍니다. 처음 가나안 정복 후 제비 뽑아 땅을 나눠준 것처럼 다시 12지파에게 땅을 나눠줍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땅을 먼저 정합니다. 한 가운데 있는 성소에 속한 땅 중 위쪽은 성소와 제사장들에게 주어집니다. 아래쪽은 레위 사람들과 이방인들에게 주어집니다. 그리고 그 땅의 좌우편 1/3은 왕에게 주어집니다. 왕이 부족함 없이 백성들을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기 위해서입니다(9). 왕이 가장 힘써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왕(군주)은 모든 절기의 예물을 준비합니다(17). 백성들은 예물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왕은 초하루와 안식일의 제물을 섬기고, 모든 명절의 예물도 드려야 합니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초막절, 대속죄일, 7대 명절을 섬겨야 합니다. 이때 드려지는 번제, 소제, 전제의 예물을 왕이 다 드렸습니다. 왕은 자신을 위해 왕궁을 짓지 않으시고 오직 백성을 위해 헌신하십니다. 이 왕이 누구를 예표 할까요? 예수님이십니다. 심지어 예수님은 자신을 제물로 드리십니다. “그는 저 대제사장들과 같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히 7:27). 예수님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 모든 제사를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스스로 제물이 되시므로 우리는 그냥 하나님께 나아가면 됩니다. 제물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과 함께 예배에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적용
내가 드릴 그 수많은 제사를 누가 드리셨습니까?
한마디
나의 왕이신 예수님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