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2/26
말씀 : 룻기 1:1-22(21)
제목 :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유대 베들레헴에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흉년의 때에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데리고 모압 땅으로 갔습니다. 모압 땅에서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었습니다.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은 모압 여자 오르바와 룻을 아내로 맞이했는데 두 아들도 죽었습니다. 모압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나오미는 남편도 잃고 두 아들도 잃었습니다. 흉년을 피해 모압 땅으로 갔는데 빈손이 되었습니다. 나오미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양식을 주셨다함을 듣고 두 며느리와 함께 돌아오다가 며느리들에게 그들의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오르바는 돌아갔지만, 룻은 시어머니가 가는 곳에 자신도 가며 시어머니의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 되신다고 말하며 나오미를 붙좇았습니다.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에 이르자 사람들이 알아보고 떠들었습니다. 나오미는 ‘나를 나오미(기쁨)라 부르지 말고 마라(괴로움)로 부르라’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자신을 징벌하셨고 괴롭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나오미는 자신을 ‘마라’라고 부르라고 할 정도로 쓴 인생이 되었습니다. 풍족하던 데서 비어있는 인생이 되었고 징벌받아 괴로운 인생이 되었습니다. 나오미는 비어있는 인생, 괴로운 인생이 되어 여호와께로 돌아왔습니다.
적용
빈손이 되고 괴로울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마디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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