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12/28
말씀 : 룻기 3:1-18(9)
제목 : 기업을 무를 자
시어머니 나오미는 룻을 딸이라고 부르며 그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그를 복되게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합니다. 나오미는 보아스가 그들의 친족이라고 하며 오늘 밤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까부를 것인데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마당에 내려가서 보아스가 누울 때에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고 했습니다. 이 행위는 친족인 보아스에게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하라고 청하는 것입니다. 기업을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하는 것은 가난한 혈족의 땅을 도로 사주고(레25:25), 자식이 없이 죽었을 경우에는 그 과부와 결혼해서 자녀를 낳아주는 것입니다(신25:5-10). 룻은 시어머니의 말대로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밤중에 보아스가 룻을 발견하고 누구냐고 묻자 룻이 대답합니다.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그러자 보아스는 룻이 젊은 여자인데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않고 자신을 택한 것을 보고 룻이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보아스는 자신보다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이행할 우선순위에 있는 자가 있기에 그가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자신이 그 책임을 행하겠다고 했습니다. 기업 무를 자는 죄로 인해 팔리고 기업을 잃어버린 우리를 속량하고 회복하여 주시는 그리스도를 예표 합니다.
적용
죄에 팔린 우리를 회복하실 분은?
한마디
기업 무를 자 예수님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