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인 고라신, 뱃새다, 가버나움이 회개하지 않자, 그들에게 화를 선포하셨습니다. 하늘까지 높아지고자 하는 그들이 음부에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어린아이같이 겸손한 자들은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했습니다. 옳다고 인정하시며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아들에게 주셨고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초청하셨습니다.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지만 교만하여서 무거운 율법의 멍에를 메고 무거운 죄 짐을 지고 살아가는 이들을 초청하십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십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에게 배울 때 마음에 쉼을 얻습니다. 다른 데 쉼이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에게 쉼이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가서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을 배울 때 참된 쉼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멍에는 쉽고 예수님의 짐은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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