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둘째 날에 궁창(하늘)을 창조하셨습니다(6-8). 셋째 날은 땅과 바다, 각종 식물을 창조하셨습니다(9-13). 넷째 날은 그동안 만든 환경을 주관하는 주인공들인 해, 달, 별을 창조하셨습니다(14-19). 다섯째 날은 궁창과 바다에 살 주인공들인 각종 조류와 어류들을 창조하셨습니다(20-23). 여섯째 날은 땅의 채소를 먹고 살 주인공들인 짐승과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24-31).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전능하신 말씀으로 보시기에 좋게 창조하셨습니다. 에디슨은 전구 하나를 만들 때 2천 번의 실패를 하여 발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 번의 실패도 없이 말씀으로 완벽하게 창조하셨습니다.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무에서 유를 즉시 창조해 내시는 전능하신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1장에는 이 하나님을 엘로힘 즉 권능자라고 30번이나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권능은 오늘날 성경을 배우는 우리에게도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성경 말씀이 울려 퍼지면 죄로 인해 내면이 파괴된 그 어떤 사람이라도 재창조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혼돈하고 공허하고 어둠만이 가득하던 내면에 죄 사함과 밝은 빛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분명한 영적 질서가 세워지게 됩니다. 우주의 별들이 충돌 없이 조화롭게 움직이듯이, 다른 사람들과 충돌 없이 조화롭게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온 세상 작품들을 보면서 그 능력과 아름다운 솜씨를 찬양하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의 권능을 믿습니까?

그대로 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