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1/08
말씀 : 창세기 3:1-13(9)
제목 :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지으신 야생동물 중에 뱀이 가장 영리했습니다. 그런데 사탄이 이런 뱀을 이용해 여자를 시험에 들게 했습니다(계 12:9). 뱀은 여자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들과 허락하지 않는 것에 대한 태도를 확인했습니다. 여자는 허락하신 것에 대한 큰 감사가 없어졌고, 허락하지 않으신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 감정이 있었고, 계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약했습니다. 이때 사탄은 여자에게 거짓 확신과 교만과 환상을 강하게 심었습니다. 선악과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의도에 대한 의심을 심었습니다. 사탄의 말을 듣자 여자의 선악과를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그것을 따먹으면 정말 하나님처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도 따먹고 잘 동역해줘야 할 남편에게도 주어 그도 범죄하게 했습니다. 범죄한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의 눈이 밝아지긴 했지만 좋지 않은 세계에 눈을 떴습니다. 사탄은 절반의 진리(half-truth)를 말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기에 하나님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그들이 계명을 어김으로 하나님과 그들의 사랑의 관계는 파괴되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영적으로 죽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들은 두려움 가운데, 자기 몸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 방황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신의 위치를 잃어버리고 몸 둘 바를 모르는 아담을 찾으셨습니다. 하나님과 관계성이 깨어질 때 인간은 방황하기 시작합니다. 꺾인 가지, 끈 떨어진 연처럼 공포와 혼돈 속에 방황하는 삶입니다.
적용
있어야 할 곳에 있습니까?
한마디
나는 누구, 여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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