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1/12
말씀 : 창세기 5:1-32(24)
제목 :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5장에는 아담과 셋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저자는 이들의 족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 가운데 구원역사를 어떻게 계승하여 가시는지 보여줍니다. 이들의 족보를 보면 반복되는 말이 있습니다. 거의 800년 동안 자녀를 낳았고, 죽었더라는 말입니다. 노아로 이어지는 자녀를 낳은 것에 초점을 맞추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만이 예수님의 계보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에녹 한 사람만이 조금 길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그는 마음 속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서 살았습니다. 하나님과 보조를 같이 하고, 방향을 같이 하여 걸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기뻐하셔서 죽음을 보지않고 하늘로 올리셔서 별처럼 빛나게 하셨습니다. 라멕은 182세에 아들을 낳고 노아라고 하였습니다. 노아는 안위(comfort)라는 뜻입니다. 라멕은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인간을 위로해 주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노아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노아가 위로자가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의 후손 가운데서 위로자 예수님이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8,29)”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을 배우는 삶을 살면 예수님은 수고하는 우리의 진정한 위로자가 되어 주십니다.
적용
당신은 누구와 동행하십니까?
한마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함께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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