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1/22
말씀 : 열왕기상 13:1-10(2)
제목 :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유다에 사는 하나님의 사람이 여로보암을 찾아가 그가 만든 벧엘의 제단이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외쳐 전했습니다. 그 일은 약 300년 후 유다 왕 요시야가 행할 신앙 개혁 때 일어납니다(왕하 23:15,16). 하나님은 여로보암이 만든 우상의 제단을 싫어하셨습니다. 그 죄가 얼마나 끈질기게 이스라엘을 고통스럽게 할지 아셨고 반드시 심판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런데 벧엘에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 이를 알리신 것은 여로보암이 말씀을 듣고 회개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여로보암이 완악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잡고자 할 때 그가 편 손이 마르고 제단이 갈라지므로 말씀의 진실함을 보이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사람의 간구를 들으시고 왕의 손을 회복시키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로보암의 죄를 미워하시지만 그에게 말씀의 종을 보내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가 구할 때 은혜도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죄인을 오래 참고 감당하는 마음 아픈 사랑입니다. 한편 하나님의 사람은 자기 집에 와서 먹고 쉬고 선물도 받아 가라는 왕의 초청을 거절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유다에서 벧엘까지 와서 말씀을 전한 것도, 아무것도 먹지 말고 다른 길로 돌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위함이었습니다. 나라가 분열되고 우상의 제단이 세워진 어두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말씀을 외쳐 전하는 선지자가 있다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입니다.
적용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한마디
말씀이 명령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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