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1/26
말씀 : 열왕기상 15:1-24(18)
제목 :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벤하닷에게 보내는 아사
아비얌이 르호보암을 뒤이어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했으며 그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다윗을 위해 그에게 등불을 주사 대가 끊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죄악된 유다 왕들을 생각하시면서 분노할 수밖에 없으셨지만 번번이 다윗을 생각하시며 마음을 돌이키셨습니다(삼하7:8-16). 아비얌의 아들 아사는 아버지와 달리 그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그는 남색하는 자를 쫓아내고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앴습니다. 모친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기에 태후의 위를 폐하고 우상을 찍어 불살랐습니다. 그는 혈통의 인연까지 부인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습니다. 그가 이렇게 신앙적으로 훌륭한 삶을 살았으나 한 가지 큰 과오를 범했습니다.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침략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때 아사가 아람 왕 벤하닷에게 은금을 보내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벤하닷이 군대를 보내어 이스라엘의 후방을 쳤습니다. 바아사는 이 소식을 듣고 수도를 방어하기 위해 디르사로 급히 퇴각했습니다(21). 일단 아사의 외교 전략은 성공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한 것 때문에 선지자 하나니로부터 망령되이 행했다는 책망을 받습니다(대하 16:9b). 이로 인해 아사에게 앞으로 전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해 능력을 베푸시는 분입니다(대하16:9a).
적용
위기 앞에서 누구를 의지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을 의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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