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1/30
말씀 : 열왕기상 18:1-19(3)
제목 :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3년이 지난 후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비를 내리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때 아합은 왕궁 맡은 자 오바댜와 함께 물과 꼴을 얻기 위해 두루 땅을 나누어 수색하고 있었습니다. 오바댜는 아합의 최측근이었지만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를 찾아 멸할 때, 선지자 일백 명을 데려와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주어 연명케 하는 일을 했습니다. 서슬 퍼런 아합과 이세벨 앞에서 이렇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오바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눅12:4,5).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충성하며 지혜롭게 처신했습니다. 엘리야가 ‘나만 남았다’고 했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7,000명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하셨습니다(19:18). 오바댜는 그렇게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오바댜가 엘리야를 만났습니다. 엘리야는 오바댜에게 아합에게 가서 자신이 여기 있다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만일 오바댜가 엘리야가 있는 곳을 고하고 아합을 데려왔을 때, 엘리야를 만나지 못하면 왕을 능멸한 죄로 죽임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에 엘리야는 자신이 오늘 아합에게 보일 것이라고 맹세하며 오바댜를 안심시켰습니다. 마침내 3년 만에 아합과 엘리야의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아합은 엘리야를 보자마자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라고 분노했지만 엘리야는 도리어 아합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했다며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갈멜 산상의 850대1의 싸움을 제안했습니다.
적용
눈에 보이는 사람을 두려워합니까?
한마디
여호와를 경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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