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1/31
말씀 : 열왕기상 18:20-46(21)
제목 :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인과 전국 방방곡곡에서 몰려온 백성들이 갈멜 산을 가득 메웠습니다. 엘리야는 위축되지 않고 그들을 향해 담대히 도전했습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21) 당시 이스라엘 전체가 바알을 섬기는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다가는 불이익과 손해를 겪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죄의 우상이 주는 쾌락에 대한 미련 때문에 온전히 하나님에게로 돌아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엘리야는 그들이 분명한 신앙적 결단을 드리도록 촉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려 했습니다. 먼저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에게 두개의 제단 위에 송아지를 각각 올려놓고 자신들이 섬기는 신의 이름을 부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바알 선지자들은 한나절 동안 미친 듯이 떠들며 바알의 이름을 불러보았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엘리야 차례였습니다. 엘리야는 먼저 백성들을 가까이 오도록 한 후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했습니다. 그리고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께서 백성들의 마음을 돌이키시는 것을 원하심을 알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하늘에서 불을 내려주심으로써 친히 응답해주셨습니다. 그제야 백성들은 엎드려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신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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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거리고 있습니까?
한마디
어느 때까지 하려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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