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2/02
말씀 : 열왕기상 20:1-21(13)
제목 :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아람의 왕 벤하닷이 이스라엘과 아합을 모욕했습니다. 아합의 은금은 자기 것이고 그의 아내들도 자기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합이 체신도 없이 모두 벤하닷 왕의 것이라고 하자 그는 더 노골적으로 약탈하고자 했습니다. 자기 신하들이 아합 집을 수색하여 좋은 것들이 나오면 다 가져가겠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어떻게 이리 약해졌단 말입니까?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때 그들은 작은 나라에도 쩔쩔매는 약소국보다 못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아합이 두 번째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자 벤하닷은 이스라엘을 침공하려고 진영을 쳤습니다. 그때 한 선지자가 아합에게 나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13)” 아합이 누구를 통해 그 일을 하시겠냐고 물었을 때 하나님은 각 지방의 청년들을 통해 하실 것이고 그 일의 선두에 아합이 서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실제 그렇게 순종했더니 이백삼십이 명이라는 청년 숫자로 총독만 삼십이 명인 아람의 대군을 격파하였습니다. 엘리야의 말도 듣지 않던 아합을 이렇게 하나님이 도와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신이 누구이며, 그들을 구원하는 신이 누구인지 그로 하여금 분명히 알도록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아합에게 다시 한번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죄인도 사랑하셔서 믿음이 없음에도 승리를 주시고 구원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아합은 이 승리의 때에 그 하나님께 무릎 꿇어야 했습니다.
적용
악한 죄인에게도 은혜를 베푸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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