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2/07
말씀 : 다니엘 1:1-21(8)
제목 :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유다 왕 여호야김 3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공했습니다. 그는 강력한 힘을 가진 권력자로 예루살렘에서 가장 귀한 성전 기구 얼마를 가져다가 자신의 신들의 창고에 두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청년들 중 가장 똑똑한 귀족 자제들을 포로로 끌어다가 자기 앞에 두었습니다. 이들에게 바벨론 학문을 가르쳐 자기를 위해 이용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무리 중에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나라가 망했지만 바벨론에서 최고의 학문을 배우며, 왕이 먹는 음식을 먹고 왕 앞에 서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러면 이때 다니엘은 어떻게 합니까? 느부갓네살 왕에게 성전 기구와 귀족 자제들이 소중했다면 다니엘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이 중요했습니다. 이에 왕이 성전 기구를 가져다가 자신의 신들의 창고에 두고 예루살렘의 소년들을 데려다가 자기 앞에 두었다면 다니엘은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자 하는 생각을 그의 마음 깊은 곳에 두었습니다. 다니엘이 왕의 명령을 정면으로 저항할 수는 없었지만 그의 생각은 그의 뜻과 계획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이 그런 생각을 마음에 두고 왕의 음식 중 채식만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왕의 진미를 먹은 이들보다 더 윤택하였으며,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지혜와 총명을 10배나 더하셨고,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왕보다 더 위에 계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앙의 순결을 지키고 정체성을 지키고자 할 때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고 깨끗한 마음을 가진 다니엘을 귀하게 쓰셨습니다(딤후2:21).
적용
너무 쉽게 자신을 더럽히지 않습니까?
한마디
거룩이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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