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2/08
말씀 : 다니엘 2:1-30(22)
제목 :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는 하나님
느부갓네살이 한 꿈을 꾸었으나 그 뜻을 알지 못해 번민이 생겨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그때 느부갓네살은 지혜자들을 부르는데, 자기가 꾼 꿈을 말해주지도 않고 해석을 하라고 요구합니다. 지혜자들이 무슨 꿈을 꾼 지 모르면서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자, 왕은 분노를 쏟아내며 해석을 못하면 죽이겠다고 위협하였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최고 권력자이고 지혜자들은 당시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지성인들이요 지혜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 앞에서 왕은 억지를 부리고 지혜자들은 두려움 앞에 쩔쩔 매고 있습니다. 이때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이 일을 알리고 하나님이 은밀한 일을 알려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밤에 환상으로 나타나셔서 은밀한 일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다니엘은 세상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다니엘은 왕이 꾼 꿈은 하나님께서 앞으로 하실 장래에 관한 일을 보여주신 것으로 이 은밀한 꿈은 이 세상의 지혜자들이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아실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이 꿈의 내용을 자기에게 알게 하셨다고 증거합니다. 하나님이 왕에게 꿈을 주셨고 자기 계획을 알리셨습니다. 겉으로 볼 때, 바벨론이 최강국이고 바벨론 왕이 세상 역사를 주관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이끌어 가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모든 깊은 것까지 통달하게 하십니다(엡1:17,고전2:10).
적용
앞이 보이지 않아 답답합니까?
한마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실 하나님에게 기도(렘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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