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2/12
말씀 : 다니엘 4:1-18(18)
제목 : 너는 능히 하리니
느부갓네살 왕이 궁에서 평안히 지내고 있을 때 한 꿈을 꾸고 번민하였습니다. 그 꿈의 해석을 알고자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불러 물었으나 헛수고였습니다. 그 후 전에 꿈을 해석해 준 다니엘을 불러 물었습니다. 그가 꾼 꿈은 땅의 중앙에 있는 한 나무에 대한 것입니다. 그 나무는 높이가 높고 견고했습니다. 하늘에 닿아 땅끝에서도 보였습니다.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했습니다. 그런데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자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나무에서 먹던 짐승들과 새들을 쫓아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두라고 했습니다. 하늘에 닿았던 나무는 그루터기만 남아 땅의 풀 가운데서 짐승들과 더불어 있게 됩니다. 또한 그 마음은 변하여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내게 됩니다. 왕은 꿈에 본 환상이 무슨 의미인지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에게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몇 번 체험했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여러 신들 중의 하나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꿈을 능히 해석할 지혜를 주신 것은 이방 왕에게 다시 한번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리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나 능력 등 달란트를 주신 것은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를 드러내도록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우리는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해주어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가 있나요?
한마디
하나님을 나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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