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2/15
말씀 : 다니엘 5:1-21(6)
제목 : 즐기던 얼굴빛이 변하고
벨사살 왕이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는 술을 마실 때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했습니다.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함께 그것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술을 마시고서는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그릇들은 하나님을 섬길 때 쓰던 거룩한 성전 기구들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것을 술잔과 우상 숭배의 도구로 삼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었습니다. 자기 권세를 믿고 신성모독의 죄를 범했습니다. 한참 술에 취하여 우상을 숭배하고 있을 때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석회벽에 글자를 썼습니다. 그것을 본 벨사살 왕의 즐기던 얼굴빛이 갑자기 변했습니다.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무릎이 서로 부딪쳤습니다. 왕은 크게 소리 질러 바벨론의 지혜자들을 불러오게 하여 그 글자를 읽고 해석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해석은커녕 글자를 읽지도 못했습니다. 왕의 번뇌는 더욱 깊어졌고 얼굴빛은 병자처럼 되었습니다. 그때 왕비가 들어와서 능히 은밀한 말을 밝힐 능력이 있는 다니엘을 부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쓰신 글자는 하나님을 조롱하는 왕에 대한 심판의 예고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심판하심으로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두려우신 분인가를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의 얼굴빛을 변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해 경외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나요?
한마디
얼굴빛이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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