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2/20
말씀 : 다니엘 8:1-27(14)
제목 :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다니엘이 바벨론 벨사살 왕 3년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먼저 두 뿔 가진 숫양을 보았는데, 메대와 바사를 상징합니다. 이 숫양을 무너뜨리고 일어난 숫염소는 헬라 제국을 상징합니다. 숫염소의 큰 뿔은 알렉산더이고, 이후 자라난 4개의 뿔은 알렉산더의 4명 장군입니다. 그들은 제국을 4개의 나라로 나눠 가집니다. 그 뿔 중에서 한 작은 뿔이 나와서, 영화로운 땅 이스라엘을 삼킵니다(9). 이는 시리아 지역을 통치한 셀레우코스 8대 왕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입니다. 하나님의 예언대로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에피파네스 왕은 B.C. 167년에 예루살렘을 정복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대적하여 성전에서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습니다(11). 제우스 신상을 성전에 두고, 유대인들이 가증히 여기는 돼지 머리를 성전에 두고, 돼지의 피를 뿌렸습니다. 할례도 못하게 하고, 불복종하는 자는 그 자리에서 죽였습니다. 그 날이 이천삼백 주야인데 약 3년입니다(14). 그런데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25) 말씀처럼 B.C. 164년 갑자기 미쳐서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치신 것입니다. 그리고 성소가 정결하게 됩니다(14). 마카비 혁명으로 이스라엘은 정결을 추구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성전 파괴 말씀으로 인용하셨습니다. 건물 성전이 파괴되고, 참 성전되신 예수님이 오시므로 성소가 완전히 정결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 삼으셨습니다(고전 3:16). 정결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오늘 하루도 살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의 바람이 무엇일까요?
한마디
정결한 하나님의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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