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3/09
말씀 : 창세기 20:1-18(7)
제목 : 반복된 아브라함의 실수
아브라함이 그랄에 거할 때,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라를 아내로 데려간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이 이방 백성은 무도해 자신을 죽이고 아내를 빼앗아갈까 염려해, 지레 겁을 먹고 아내를 누이라고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사라의 나이는 많았지만 탁월한 방부제 미모를 가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사라는 겁쟁이 남편 때문에 곤경에 처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 그가 범죄하지 않게 도우셨습니다. 사실 아비멜렉은 의를 사랑하고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 때문에 그도 죄를 지을 뻔했습니다. 이런 일이 아브라함에게 벌써 두 번째입니다(12장).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아브라함인데도, 아비멜렉에게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그의 권위와 체면을 세워주셨습니다(7). 아브라함은 좀 구차해 보이는 변명을 했는데, 아비멜렉은 그를 나무라진 않고 보상조로 가축과 종들과 거처를 주고, 사라에게는 은 1,000개를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비멜렉의 순종을 축복하시고 그 아내와 여종의 닫힌 태를 열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반복된 고질적인 연약함을 가졌습니다. 25여년이 지나도 똑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그의 연약함을 감당해주셨습니다. 그에게 한마디도 뭐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았기에 작은 허물과 실수를 문제 삼지 않으신 것입니다. 예수님도 부르심에 순종한 제자들의 허물과 실수, 연약함을 문제 삼지 않으시며 그들을 인류의 사도들로 키우셨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품고 키우고 있습니까?
한마디
‘중심만 바로 서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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