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3/13
말씀 : 창세기 23:1-20(20)
제목 : 막벨라 굴
사라가 백이십칠 세에 가나안 땅 헤브론에서 죽자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였습니다. 그는 헷 족속에게 사라의 매장지를 사서 장사하게 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헷 족속은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로 인정하고, 좋은 묘실을 무료로 줄 테니 장사하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에브론의 땅 막벨라 굴을 충분한 대가를 주고 사서 소유매장지로 삼겠다고 하였습니다. 에브론도 공짜로 주겠다고 하였지만 아브라함은 은 사백 세겔을 주고 막벨라 굴을 자신의 소유로 확정하였습니다. 그 후에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 사라를 자기 소유지인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습니다. 이 후에 아브라함도 막벨라 굴에 묻히고, 이삭과 리브가도 이곳에 묻히고, 야곱과 그 아내 레아도 이곳에 묻혔습니다. 430년 후에 요셉도 묻혔습니다. 이리하여 이곳은 명실공히 이스라엘의 땅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막벨라 굴을 사서 하나님께서 이 땅을 주신다는 약속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구체화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막벨라 굴을 사서 소유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430년을 노예살이 한 후에도 200만 인구가 가나안 땅을 향하여 나올 수 있었습니다. 열두 족장이 정탐하고, 갈렙이 85세가 되어 믿음으로 정복한 땅도 헤브론입니다. 이는 마치 나비효과와 같이 작은 믿음의 행위가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막벨라 굴을 산 행위가 이스라엘 역사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적용
역사를 바꿀 작은 일이 무엇일까요?
한마디
‘약속을 믿음으로 값을 지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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