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삭의 아내를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택하지 말고 아브라함의 고향 족속에게로 아내를 택하라고 맹세시켰습니다. 여자가 종을 따라 가나안 땅으로 오려고 하지 아니하여도 이삭을 고향으로 데리고 가지는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약속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종보다 앞서 보내 이삭의 아내를 예비하여 이곳에 보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종이 이에 그의 주인 아브라함의 허벅지 아래에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하여 맹세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결혼관은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와 하라는 것이고 둘째, 사명을 중심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에 매우 어려운 것 같지만 아브라함은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은 이삭의 아내를 미리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사명의 땅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방향 주었을 때 하나님께서 친히 이삭의 동역자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결혼을 하는데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과 사랑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나에게 가장 알맞은 사람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평생 사명을 감당할 믿음의 사람을 인도하실 것을 믿어야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가장 합당한 동역자를 주실 것을 믿나요?

‘하나님이 사랑으로 예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