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3/21
말씀 : 열왕기하 4:18-37(30)
제목 :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잘 자라던 아이가 머리가 아파 고통 하다가 자기 무릎에서 죽었으니 엄마의 충격과 슬픔이 어떠했을까요? 그런데 수넴 여인은 절망에 빠져 울지 않았습니다. 남편에게도 알리지 않고 즉시 갈멜산으로 달려가 엘리사 발을 안고 말했습니다. “내가 아들을 구하더이까?” 아들 잃은 슬픔이 원망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엘리사는 즉시 게하시를 아이에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여인은 게하시를 따라가지 않고 엘리사를 붙들었습니다.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붙든 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고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를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엘리사는 일어나 여인과 동행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입과 입을, 눈과 눈을, 손과 손을 마주 대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아이를 살려 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열망의 행동이었습니다. 아이 몸이 따뜻해졌습니다. 엘리사가 재차 아이 위에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떴습니다. 사람은 죽은 자를 살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말씀의 종을 떠나지 않는 사람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합니다. 인생에 크고 작은 문제 앞에서 절망에 빠져 울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위해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십니다.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얻게 하십니다(히11:35).
적용
울지 말고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한마디
‘말씀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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