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3/23
말씀 : 열왕기하 5:1-14(14)
제목 :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나아만은 아람을 구원한 큰 용사였지만 나병으로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땅에서 잡아온 어린 여종의 믿음의 말에 희망을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왕은 나아만을 고쳐달라는 아람 왕의 편지를 보고 절망에 빠졌습니다. ‘하나님 외에 누가 나병을 고칠 수 있단 말인가.’ 전쟁하려고 시비 건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그때 엘리사가 나섰습니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종이요, 말씀의 대언자입니다. 위기의 때 의사도 있어야 하고 군대장관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람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사람을 죽이고 살리십니다. 사람이 고칠 수 없는 치명적인 병도 능히 고치십니다. 하나님은 그 일을 말씀의 종을 통해 하시니, 말씀의 종이 있는 것이 세상의 희망입니다. 나아만은 요단 강에 들어가 몸을 일곱 번 씻으라 한 엘리사 말을 전해 듣고 화가 났습니다. 자기 앞에 직접 나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상처 부위 위에 손을 흔들어 고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다메섹의 강들보다 못한 요단강에 들어가라는 것에 자존심 상했습니다. 그때 종들이 그를 말렸습니다. “선지자가 이보다 큰 일을 명해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가 자존심을 내려놓고 엘리사의 말대로 했을 때 그의 살이 어린 아이 살 같이 깨끗하게 회복되었습니다.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따르는 것이 기적을 체험하고 나음을 얻는 비밀입니다.
적용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교만한 자존심 내려놓고 말씀을 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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