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3/24
말씀 : 열왕기하 5:15-27(26)
제목 : 지금이 은을 받을 때냐
이방인 나아만이 이스라엘 외에 천하에 신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자신의 나병을 치료하신 분이 여호와이심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교만과 무지와 무례를 감당하며 섬긴 엘리사는 감사 예물 받아 마땅해 보입니다. 그러나 예물을 받으라는 나아만의 강권을 끝까지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이 대가 없이 은혜 베푸시는 분임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나아만은 이방 땅에 돌아가서도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엘리사는 재물을 거절하고 참된 성도 한 사람을 얻었습니다. 게하시는 그런 엘리사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엘리사가 거절한 예물을 자기가 받고자 했습니다. 몰래 달려가 나아만을 속이고 은두 달란트와 옷 두 벌을 받아 왔습니다. 그 재물을 얻어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까요? 탐심의 결과는 비참한 멸망이었습니다. 탐심이 하나님을 속일 수 없고,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마음을 속일 수 없었습니다.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 포도원, 양이나 소, 남종 여종을 받을 때냐?” 탐심은 만족이 없습니다. 은을 받고 옷을 받으면 나중에 더 많은 것을 탐내 받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종은 왜 재물을 탐내면 안 됩니까? 삯을 위해 하나님의 일을 하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게하시는 은 두 달란트와 옷 두 벌에 하나님의 은혜를 팔고 저주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잃는 것이 가장 비참한 저주입니다. 탐심을 팔아 하나님의 은혜를 사는 것이 지혜입니다. 재물과 동행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적용
지금은 무엇을 받을 때입니까?
한마디
‘은혜가 은혜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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