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3/26
말씀 : 열왕기하 6:24-7:2(7:1)
제목 : 내일 이맘때에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아람 왕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에워쌌습니다. 성 안에는 먹을 것이 부족하여 물가가 폭등했습니다. 한 여인이 왕에게 도와달라고 간청하지만 왕은 자신은 도와줄 수 없다고 대답합니다(27). 그러자 여인은 성 안에서 서로의 자식을 삶아먹는 참혹한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폭로했습니다. 이런 참상을 알게 된 왕은 자기 옷을 찢으며 슬퍼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사를 저주했습니다(31). 이는 과거에 엘리사의 제안대로 아람 군대를 멸하지 않고 그냥 돌려보냈기 때문에 지금의 위기가 닥쳐온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8-23). 왕은 엘리사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며 그를 죽이기 위해 자객까지 보냈습니다. 그러나 곧장 후회하며 이를 만류하기 위해 급히 뒤따라왔습니다. 왕은 엘리사를 만나서 ‘이 재앙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왔소’라고 고백했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왕은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어찌 더 여호와를 기다리리요?’ 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사는 어려운 현실만을 바라보며 절망하고 있는 왕에게 하나님이 놀라운 반전을 일으키실 것이라고 약속하며 믿음을 갖도록 도왔습니다(1). 그러자 곁에 있던 한 장관이 엘리사의 말을 듣고 비웃었습니다(2a). 엘리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는 그에게 무서운 심판을 예고했습니다(2b).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면 반전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불신에 빠지면 반드시 멸망합니다.
적용
위기와 어려움 속에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놀라운 반전을 기대하고 기다리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