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3/28
말씀 : 열왕기하 8:1-24(6)
제목 : 왕이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을 다 돌려주라 하였더라
이스라엘에 기근이 찾아왔을 때, 수넴 여인은 엘리사의 방향대로 칠 년 동안 블레셋 땅에 가 있었습니다. 칠 년이 다하여 고향으로 돌아와 보니 집과 전토가 타인의 손에 넘어가 있었습니다. 여인이 억울한 사정을 호소하기 위해 왕을 찾아갔을 때, 때마침 게하시가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게하시는 왕에게 바로 이 여인이 그 여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왕은 여인에게 호의를 베풀어 재산을 도로 찾을 뿐만 아니라 7년 동안의 소출도 소급해서 받도록 했습니다. 게하시가 그 시간에 그 자리에 온 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엘리사를 섬겼던 여인을 돌아보시고 축복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4:8-13). 우리는 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한편 엘리사는 하사엘에게 하나님이 그로 아람 왕이 되게 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하사엘은 다윗처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바로 그 다음 날 벤하닷을 살해하고 스스로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유다의 여호람과 그의 아들 아하시야는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이는 다윗의 등불을 지켜주시겠다는 언약 때문이었습니다(삼하7:12). 이 약속의 성취로 다윗의 자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적용
우리 일상이 우연의 연속이라 생각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섭리가 깃들어 있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