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3/29
말씀 : 열왕기하 9:1-37(26)
제목 :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이 밭에 던질지니라
엘리사는 한 제자를 보내어 예후의 머리에 기름을 붓도록 했습니다. 이는 예후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아 아합의 집을 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후가 골방에서 기름부음을 받고 돌아왔을 때, 군대 장관들은 예를 갖추며 ‘예후는 왕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기름 부음을 받은 예후는 지체하지 않고 이스르엘로 향했습니다. 아람과의 전쟁에서 부상을 당해 누워 있던 요람이 유다 왕 아하시야와 함께 나아와 예후를 맞이했습니다. 그가 예후를 만난 장소가 바로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였다는 것은 참으로 공교로운 일이었습니다. 요람은 예후가 쏘는 화살을 맞아 죽었고, 그의 시체는 나봇의 밭에 던져졌습니다. 이로써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26) 하시는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예후가 이세벨을 찾아왔을 때, 이세벨은 돌이켜 회개하기는커녕 도리어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고 하며 반발했습니다. 시므리는 주군을 배반하여 왕위에 올랐으나, 칠 일만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사람입니다(왕상16:8-20). 이세벨은 예후도 시므리처럼 될 것이라고 조롱했습니다. 그런데 시므리는 자기 야심을 쫓아 그렇게 했을지언정 예후는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세벨은 예후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고 이로써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고 하신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적용
무엇을 이루려 합니까?
한마디
‘여호와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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