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3/30
말씀 : 열왕기하 10:1-36(30)
제목 :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였은즉
예후는 아합의 아들 70인을 돌보고 있는 이스르엘 귀족들과 장로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 내용은 아합의 아들들 가운데 가장 능력 있는 자를 왕으로 세워 자신과 한번 겨뤄보도록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귀족들과 장로들은 예후에게 대항하는 것이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 복종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후는 아합의 아들들을 살해하여 그들의 머리를 가져오도록 명령했습니다. 이에 그들이 순종했을 때, 예후는 뭇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엘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셨다고 선포했습니다. 이제 예후는 바알 우상을 척결하고자 합니다. 이런 큰일을 이루기 위해 먼저 마음이 진실하고 충성된 여호나답을 동역자로 얻습니다. 그리고는 바알을 위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바알 선지자들을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 그들에게 예복을 입히면서도 하나님의 종들에 대해서는 그들과 함께 있지 않도록 주의를 시켰습니다. 이는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모두 죽이려는 계책이었습니다. 바알 선지자들이 신당에서 제사를 드리기를 마쳤을 때, 예후의 군사들은 그들을 모두 도륙했습니다. 바알의 목상을 불살라버리고 신당을 헐어버렸습니다. 북이스라엘에 만연해 있던 바알 우상을 뿌리 뽑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후는 갈멜산의 엘리야처럼 거룩한 열심을 가지고 그 일을 이루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잘 하였다’고 칭찬하시며 예후를 축복하셨습니다(30).
적용
우상을 척결하고자 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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