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3/02
말씀 : 창세기 14:1-24(20)
제목 :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하나님을 찬송하라
아브람 당시 사해 주변 소왕국들은 엘람왕 그돌라오멜에게 조공을 바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배반하자 그돌라오멜을 중심으로 4개국 연합군들이 쳐들어왔습니다. 이때 소돔과 고모라 백성뿐 아니라 소돔에 살던 롯도 모든 재산을 잃고 잡혀갔습니다. 창세기 기자는 이 전쟁을 언급함으로 약속의 땅을 지킨 아브람과 떠난 롯이 어떻게 되었는가 중간 소식을 알려줍니다. 아브람은 조카 롯의 소식을 듣고 집에서 훈련된 318명들을 데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사람들을 구했습니다. 사해 연안 동맹군들도 패한 싸움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아브람이 돌아오는 길에 살렘 왕이요 하나님의 제사장인 멜기세덱과 소돔 왕이 영접했습니다.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주며, 아브람을 위해 복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었습니다. 또한 교만해지기 쉬운 아브람에게 대적을 그의 손에 붙여서 승리하게 하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했습니다. 아브람은 겸손히 하나님의 종 멜기세덱의 영적인 도움을 잘 받았습니다. 이는 아브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했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의 표현으로 십일조를 멜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 이 십일조는 자신이 전쟁에서 얻은 모든 재물은 다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표현이었습니다. 아브람은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찬송과 물질로 감사를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악한 소돔 왕이 주는 물질은 하나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덕분에 재물을 얻고 부자까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적용
자신의 능력으로 승리했다고 생각하십니까?
한마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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