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3/03
말씀 : 창세기 15:1-21(5)
제목 : 너의 자손이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하나님은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나타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아브람은 약속의 땅에서 ‘큰 민족’과 ‘땅의 티끌 같은 자손’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붙들고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롯을 구출하다가 적들이 생기고, 땅 한 평, 자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아브람은 자신의 처지를 생각할 때 두렵고 손해 의식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이 상급(보상)을 말씀하시자 ‘무엇을 제게 주려 하십니까? 현재 저는 자식이 없습니다.’라고 불평했습니다. 은밀히 준비해 놓았던 상속자로 종인 엘리에셀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에서 약속의 말씀을 기다리는 것은 오래 참는 고통과 인내가 따릅니다. 기다리려면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떨어지면 불평이 생기고 조급해져 인간적인 방법으로 엘리에셀을 만들어 냅니다. 나중에는 이스마엘도 만들어 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의 몸에서 날 자가 상속자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를 장막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하늘에 수놓은 별들을 세어보게 하셨습니다. 별들은 하나님이 얼마나 능력이 크신 분이신가 나타내는 능력의 표시입니다. 아브람은 별들을 만드신 하나님이시라면, 능히 별들과 같은 수많은 자손도 주실 수 있다는 믿음과 비전이 생겼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대한 소유권도 확실히 해주고자 홀로 횃불로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가셨습니다. 횃불 언약은 아브람이 연약할지라도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이루어주시겠다는 사랑의 언약입니다. 뭇별 같은 자손과 땅에 대한 약속은 아브람이 죽고 몇백 년 후 하나님의 때에 성취됩니다.
적용
두렵고 조급하십니까?
한마디
‘하늘을 쳐다보아라, 별들을 세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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