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3/06
말씀 : 창세기 18:1-15(14)
제목 :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뜨거운 날 아브라함은 장막 문에 앉았다가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장막 문에서 달려 나가 그들을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식사 초대를 했습니다. 그들은 사람의 몸으로 나타나신 하나님 일행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처음에 그들이 하나님 일행인 줄 정확히 알진 못했었던 것 같습니다(히13:2). 하지만 아브라함은 경외심을 가지고, 자신을 종으로 낮추며 섬기는 은혜를 주시도록 간청했습니다. 그는 겸손하게,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며 초청했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며 가장 부드럽고 좋은 재료를 써서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손님들이 가장 시원하고 멋진 곳에서 식사하도록 했고, 그들이 잘 먹도록 곁에 서서 시중을 들었습니다. 그는 99세였는데 청년처럼 섬겼습니다. 섬김을 받으신 하나님은 아브라함 가정의 숙원 문제인 후사 문제를 해결해 주고자 하셨습니다. 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장막 문 뒤에서 듣고 속으로 웃었습니다. 좋은 말씀이긴 하지만 자신은 89세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에 어이가 없어 웃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전지하시며 불가능이 없으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숙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 원수와의 화목도 이루십니다(잠16:7, 창32:29, 33:4). 늦었다고 생각이 되고, 불가능해 보이지만 상속자 문제도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가 어떤 숙원 문제를 해결하든 못하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기쁘게 해주십니다.
적용
어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고민하십니까?
한마디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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