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4/01
말씀 : 열왕기하 12:1-21(2)
제목 : 개인 신앙의 중요성을 보여준 요아스
요아스는 여호야다의 도움으로 남유다의 열두 번째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40년 동안 통치하였습니다. 그의 전반기는 여호야다의 도움으로 신앙 개혁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파손된 성전을 수리함으로써 성전 중심의 신앙이 살아나도록 하였습니다. 성전 수리에 소용되는 물질이 제대로 거둬지지 않은 적이 있었습니다. 재정이 어려운 제사장의 몫으로 자꾸 빠져나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제사장 손을 거치지 않고 성전 수리 헌금이 거둬지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거둔 재물이 직접 수리 공사비로 나갈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성전의 기구들을 만드는 것보다도 성전 자체를 수리하는 데 우선 집중하였습니다. 그는 무슨 일이 가장 본질적이고 시급한지를 잘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 있을 동안에만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여호야다가 요아스를 교훈하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그가 정직히 행하였다고 말합니다(2). 멘토를 잃은 요아스는 아람의 하사엘이 침입해오자 성물과 왕궁의 금을 바치는 것으로 싸움을 무마시키고자 했습니다(17,18). 각종 우상을 숭배하였으며 이를 책망하는 스가랴를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대하24).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단 말입니까? 멘토의 중요성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개인 신앙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인생의 전반기에 개인 신앙을 견고히 하지 않아 멘토가 부재한 후반기에 살해당하는 참극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적용
멘토의 신앙이 내 신앙인 것으로 착각하지는 않습니까?
한마디
여호야다가 교훈하는 날 동안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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