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4/03
말씀 : 열왕기하 13:14-25(14)
제목 : 엘리사, 이스라엘의 아버지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렸다는 소식을 듣고 요아스 왕이 문병을 와서 눈물을 흘리며 말합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엘리사는 북이스라엘의 영적 아버지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이 엘리사에게 있었음을 그는 잘 알았습니다. 엘리사는 어두운 북이스라엘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나타낸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도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의 관심은 이스라엘의 구원에 있었습니다. 구원을 위한 진심과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는 요아스 왕에게 활과 화살을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동창을 향해 힘껏 쏘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화살들을 잡고 땅을 치라고 하였습니다. 아람에 대한 분한 마음을 갖고 지도자의 열정으로 치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요아스는 세 번만 쳤습니다. 엘리사는 대여섯 번을 치지 않은 것으로 노하였습니다. 아람을 치지만 진멸하도록 치지는 못할 것을 예언하며 눈을 감았습니다. 엘리사는 조국을 사랑했고 하나님의 백성이 온전히 구원을 받기까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달려왔습니다. 포지션이 왕이라고 지도자가 아닙니다. 나라와 영혼을 향한 진심이 있는 자가 지도자입니다. 엘리사는 정치적 왕으로부터 아버지와 병거와 마병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나라를 생각하고 백성을 위해 싸운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적용
누가 참 지도자입니까?
한마디
식지 않는 구령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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