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4/04
말씀 : 열왕기하 14:1-29(10)
제목 : 승리의 때에 교만해진 아마샤
이스라엘 왕 요아스 2년에 유다에선 아마샤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의 인생은 부왕 요아스를 닮았습니다. 다윗만큼은 아니었지만,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습니다. 특히 율법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왕을 살해한 신복들을 죽였으나 그 자녀들은 죽이지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라는 율법을 지킨 것입니다. 이런 그로 말미암아 유다는 승승장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돔을 크게 격파하고 성읍을 탈취하기까지 했습니다. 그것은 좋았는데, 그러자 아마샤의 마음은 북이스라엘 영토까지 욕심을 부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아스에게 사자를 보내 싸우자며 시비를 걸었습니다. 요아스는 에돔을 격파한 것으로 교만해진 그의 마음을 지적했습니다. 화를 자초하지 말라고 했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대면하였고 유다는 크게 패하였습니다. 왕이 사로잡히고 예루살렘 성벽이 사백 규빗이나 헐리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결국, 그도 아버지처럼 반역한 무리들의 손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시작한 왕권이 비참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한 번의 승리가 두 번의 승리로 연결되지 못하였습니다. 성공의 때에 겸손하기가 무척 어려움을 봅니다. 성공하여 교만해지는 것보다 실패하여 겸손해지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적용
승리했을 때 무엇을 경계해야 합니까?
한마디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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