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4/09
말씀 : 아모스 5:1-13(4)
제목 : 여호와를 찾으라
계속된 심판예고에도 돌이키지 않는 이스라엘 족속을 향해 하나님은 애가를 지어 부르셨고, 그 애가를 들으라 하십니다(1). 그 애가에는 하나님의 슬픔이 짙게 배어 있습니다.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2) 한창 꽃피워야 할 젊은 처녀가 엎드러져 다시 일어날 수 없고, 그런 상황 속에서 그녀를 도와 일으켜줄 사람마저 없다면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이스라엘의 행군하는 군대가 1,000명에서 100명으로, 100명에서 10명만 남게 될 것입니다(3). 여호와의 진노는 큰 불처럼 일어났으나, 하나님은 여전히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그들은 더이상 벧엘, 길갈, 브엘세바의 우상을 찾지 않아야 합니다. 그들은 오직 여호와를 찾아야 합니다(4,6). 그리하면 여호와의 불같은 심판과 비참한 미래를 피하고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이유는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져버렸기 때문입니다(7).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했기 때문이요(10), 여호와를 사모한다고 하면서도 힘없는 자를 짓밟고 착취했기 때문입니다(11).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아십니다. 그들이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것도 아십니다(12).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은 분노로 불타는 것이 아니라 슬픔이 가득합니다. 그들을 돌이키고 구원하고자 하시는 자기 백성에 대한 지극한 사랑 때문입니다.
적용
불같은 진노 중에 우리가 살 길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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