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4/13
말씀 : 아모스 7:10-17(15)
제목 : 내 백성에게 예언하라
하나님께서 아모스에게 보이신 네 번째 환상 전에 아마샤와의 대결이 나옵니다. 아마샤는 벧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여로보암 왕에게 편지를 보내어 아모스를 비방합니다.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여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간다는 예언을 한다는 것입니다. 아모스의 그런 말을 견딜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아모스에게도 말합니다.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고 유다 땅으로 도망가서 떡을 먹으며 거기에서나 예언하라고 합니다. 그는 아모스가 떡을 위해 곧 생계와 물질적 유익을 위해 예언하는 자처럼 평가 절하했습니다. 사실은 그가 거짓 제사장이었습니다. 아모스는 이런 그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 아모스는 선지자나 선지자의 가문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던 평신도였습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그를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부르심에 순종해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언하는 것입니다. 그가 하는 예언은 그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는 아마샤의 위협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자 했습니다. 도리어 예언하지 말라고 하는 아마샤와 그의 가족들에게 임할 심판을 경고합니다. 이스라엘도 반드시 사로잡혀 갈 것이라는 예언을 계속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말씀 전하는 자로 부르셨음을 확신했습니다. 백성들에게 예언하는 일을 어떤 위협에도 그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 우리도 부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아모스처럼 말씀을 전하는 것을 멈출 수 없습니다.
적용
왜 말씀을 전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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