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 복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3,4)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었습니다. 죄인인 우리가 죽고 지옥형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우리 죄사함을 확증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온 인류의 죄와 죽음의 문제, 심판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의 다시 살아나심은 확실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게바 베드로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열두 제자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500명에게 보이셨습니다. 법정에서도 두 사람이 똑같이 증언하면, 사실로 인정합니다. 그런데 부활에 대해서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있습니다. 부활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도 바울에게도 보이셨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를 박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람들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이런 원수를 그리스도께서 직접 찾아와 보이셨습니다. 더 나아가 그를 사도로 세우시고, 복음 증거자로 세우셨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한량없이 그에게 부어졌습니다.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도 부어져,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보지 않고도 믿는 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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