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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극적인 상황을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는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됩니다. 한방에 변화됩니다. 우리 몸은 점점 약해져 가고, 언젠가는 썩습니다. 그러나 부활이 있습니다.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게 됩니다.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부활의 몸을 주십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사망 자체를 없애버리십니다. 사망은 사람을 계속 쏘며 괴롭힙니다. 사망이 쏘는 무기는 죄입니다. 죄는 율법을 이용합니다. 율법은 어느 정도의 수준을 요구합니다. 이런 율법이 많을수록 어떻게 되겠습니까? 요구를 이루지 못함으로 죄를 짓게 됩니다. 이로 인한 양심의 가책인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죄의 삯인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설령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었다고 해도, 이룸으로 인한 허무에 시달립니다.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인간을 괴롭히는 죄 율법 사망의 세력이 큽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죄와 율법을 이김으로 은혜가 주어졌고, 죽음을 이김으로 생명이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감사 찬양합니다(57).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논리가 아니라 말씀에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 몸도 부활할 것을 믿는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부활의 영광과 승리를 바라보며, 주의 일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수고는 주 안에서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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