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5/08
말씀 : 창세기 29:1-30(25)
제목 : 거울 1 (외삼촌)
야곱은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800km의 대장정을 마치고 무사히 외삼촌의 집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야곱은 외삼촌의 딸 라헬을 만나 둘만 대화하고 싶었으나 여의치 않았습니다. 야곱은 자신을 알리고 라헬에게 입 맞추고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외삼촌 라반은 멀리서 조카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와서 반가워하며 한 달을 같이 거하였습니다. 그는 조카가 자신의 집에서 일을 거들게 하고 품삯도 주고자 했습니다. 야곱은 부모님이 주신 방향도 있고, 라헬도 사랑스러워 라헬을 아내로 받는 조건으로 7년을 무보수로 일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청년 야곱은 라헬을 너무 좋아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봉사했습니다. 7년이 지났을 때 야곱은 라헬을 달라고 요청했고, 삼촌은 결혼잔치를 열어주었으나 시집가기 어려운 언니 레아를 신방에 들여보냈습니다. 순둥이인 야곱은 삼촌에게 속아 레아를 아내로 맞은 것입니다. 다음날 깜짝 놀란 야곱은 삼촌에게 항의했습니다. 삼촌은 지방관습을 말하며, 라헬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대신 무보수로 7년을 더 일하라고 했습니다. 외삼촌 라반은 이렇게 해서 레아도 결혼시키고 야곱의 노동력도 이용하고자 했습니다. 정말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는 셈이었습니다. 야곱은 과거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여서 자기 유익을 챙겼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보다 더 고단수인 외삼촌을 만나게 하시고, 자기를 발견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같은 사람들을 보여주시면서 자기가 얼마나 다른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했는지 알게 하십니다.
적용
당신의 모습을 누군가에게서 보고 있습니까?
한마디
자기발견하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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