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5/09
말씀 : 창세기 29:31-30:24(24)
제목 : 거울 2 (두 아내)
두 아내 레아와 라헬은 자식 낳기 경쟁을 합니다. 대체적으로 하나님은 레아의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레아는 네 아들을 낳고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돌봐주셔 아들을 낳게 하여 남편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하셨다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레아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고통을 해결해주시는 분이며 남편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분입니다. 레아의 삶의 목적은 열등감을 치료받고, 남편에게 사랑받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도와주는 수단정도였습니다. 라헬은 언니에 대한 시기심 때문에 죽을 지경이었고 남편을 들볶았습니다. 그러나 야곱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라헬은 자기 몸으로 안 되니 시녀를 들여보내 두 아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언니를 크게 이겼다고, 열등감에 기초해서 객관성을 잃은 말을 했습니다. 이 정도 해도 레아는 라헬을 4-2로 이긴 셈이었습니다. 그런데 레아는 그에 만족하지 못하고 확실하게 동생을 누르고자 역시 시녀를 동원해 두 아들을 더 낳았습니다. 6-2가 되었지만, 그래도 만족하지 못하고 르우벤의 합환채로 남편을 사서 여섯째, 일곱째 아들과 딸을 더 낳았습니다. 총 9-2가 된 셈입니다. 하나님이 라헬도 불쌍히 여기셔서 아들 요셉을 낳게 하셨습니다. 요셉의 이름의 뜻은 ‘더함’인데 이것은 라헬이 하나님이 자식을 더 주시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레아와 라헬의 모습은 형과 경쟁하는 야곱의 모습입니다. 그들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했고 심지어 자식도 자기만족을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적용
인생의 목적이 경쟁해서 남을 누르는 것입니까?
한마디
JOY(Jesus first, Others second, You th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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