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5/12
말씀 : 열왕기하 15:1-16(5)
제목 : 왕자 요담이 치리하였더라
아사랴(웃시야, 대하 26:1)가 16세에 왕이 되어 52년간 다스렸습니다. 그는 아버지 아마샤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습니다. 그런데 산당은 제거하지 않아 백성들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직무를 태만하게 행한 왕을 나병으로 치셨습니다. 왕은 일선에서 물러나 죽는 날까지 별궁에 거하게 됩니다. 아사랴가 별궁에 거하는 동안 왕자 요담이 왕의 권한을 대행합니다. 왕자는 안으로는 왕궁을, 밖으로는 백성을 치리하며 왕의 공백기 동안 동요하지 않게 했습니다. 선왕이 살아 있는 동안 왕의 영광을 취하지 않고 왕자로서 직무를 감당합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겼습니다. 북이스라엘에서는 스가랴가 왕이 되어 6개월 다스립니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음으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했습니다. 스가랴는 반역자 살룸에게 백성 앞에서 쳐 죽임을 당합니다. 스가랴는 예후의 후손입니다. 여호와께서 예후의 자손 4대 동안 왕위에 있으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하신 말씀대로 과연 그렇게 되었습니다. 반역하여 왕이 된 살룸은 한 달 밖에 다스리지 못합니다. 디르사에서 올라온 므나헴에게 쳐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얻은 것은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므나헴은 반란 때에 성문을 열지 않았다는 이유로 딥사와 그 사방을 학살합니다. 심지어 아이 밴 부녀를 갈랐습니다. 원래 12지파가 한 형제였으나 왕권을 놓고 피 흘리기까지 분열되고 타락했습니다. 왕권을 탐내지 않은 유다의 왕자 요담의 통치, 반역과 암살이 반복되는 북이스라엘의 혼란이 대조됩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낮아짐으로 교회가 하나되고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적용
일치와 평안을 원합니까?
한마디
내려놓고 낮아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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