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5/28
말씀 : 열왕기하 24:8-17(12)
제목 : 여호야긴이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여호야김이 잠들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왕위에 올라 3개월을 통치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때에 바벨론 왕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 그 성을 에워쌌습니다(BC597, 바벨론의 2차 침략).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도 합류하여 그 성에 이르렀습니다. 만일 여호야긴이 히스기야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했더라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바벨론을 물리칠 수 있었을 것입니다(왕하19:15-19). 그러나 그런 믿음이 없었습니다. 여호야긴은 느부갓네살이 올라왔다는 소식 앞에 어머니와 여러 신하들과 함께 나아가 속히 항복했습니다. 아마도 나라와 백성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백기투항 했을 것이지만 이는 도리어 자충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어떤 선처도 베풀지 않았습니다. 성전과 왕궁의 모든 보물을 취하고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야긴을 비롯하여 쓸 만한 사람 일만 명을 포로로 사로잡아갔습니다. 여호야긴은 제대로 한 번 싸워보지도 못하고 스스로 종노릇 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비천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며 기도하는 한 사람의 지도자만 있었어도 어렵고 힘든 상황을 돌파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 시대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 한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이에 유다는 풍전등화의 위기 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적용
위기 앞에 자포자기 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을 의지하며 부르짖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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