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는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방언을 말하게 된 일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사도들과 제자들이 오전 9시에 여러 나라 언어를 말한 것은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요엘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세에 하나님의 영인 성령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녀들은 예언을 하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며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는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은 과거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이 이루실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됩니다. 요엘 선지자는 말세에 일어날 일들을 예언했습니다. 말세에 하늘에는 기사와 땅에서는 징조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말세는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많은 기사와 표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신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해가 빛을 잃고 달이 변하여 피로 변하는 큰 환난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 환난은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더욱 커질 것입니다. 사람들은 환난을 보고 염려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런 환난 속에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이요 도우심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환난 가운데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주의 이름을 부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