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7/21
말씀 : 역대상 10:1-14(13)
제목 : 사울이 죽은 것은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길보아 산에서 최후의 혈전을 펼쳤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사들은 블레셋 군대 앞에서 쓰러졌고 도망쳤습니다. 사울과 그의 아들들도 도망을 치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사울 왕도 화살을 쏘며 맹렬히 추격하는 블레셋 군사에게 거의 붙잡힐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할례를 받지 않은 자들에게 죽는 모욕을 당할 수 없다며 호위 병사에게 자신을 칼로 찔러 죽이라고 명했습니다. 하지만 병사는 두려워했고, 사울 왕은 직접 칼에 엎어져 자결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성읍을 버리고 도망쳤고, 그곳을 블레셋 사람들이 점령했습니다.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은 죽은 자들의 옷 등 전리품을 챙기려고 전쟁터에 왔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벗기어 그들의 신전에 보냈고, 그의 머리를 다곤의 신전에 달았습니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용사들을 뽑아서 사울과 그의 아들들의 시신을 수습하여 칠일 동안 금식하며 장례식을 치러주었습니다. 역대기 저자는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고 기록합니다. 그는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는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했고, 여호와께 묻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호와는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주셨습니다(14). 누구의 말을 듣는가, 누구에게 물어보는가가 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적용
누구에게 물어보며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합니까?
한마디
여호와 하나님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