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성막에 안치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궤를 옮기는 일에 함께 헌신했던 백성들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떡 한 덩이와 야자 열매로 만든 과자와 건포도로 만든 과자 하나씩을 나눠주었습니다. 백성들은 중심에 하나님을 모신 후 떡을 떼면서 기쁨과 행복이 넘쳤을 것입니다. 다윗은 계속해서 레위 사람을 세워 궤 앞에서 섬기게 하며 하나님을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했습니다. 이에 아삽을 필두로 하여 레위인들이 비파와 수금을 탔고 제금을 쳤습니다. 제사장들은 언약궤앞에서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날에 다윗은 아삽과 그의 형제들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가장 먼저 감사의 노래를 바치도록 했습니다. 8절부터는 다윗이 직접 만든 찬송시입니다. 아마도 다윗은 가장 먼저 하나님의 궤가 무사히 옮겨져 안치된 것에 대해 감사하며 찬양을 드렸을 것입니다. 다윗의 감사와 찬양의 제목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12-36). 다윗 자신이 범사에 감사하고 찬미의 제사를 드릴 뿐만 아니라 백성들에게도 감사와 찬양을 드리도록 가르쳤습니다.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영혼에 하늘의 평화가 깃들고 신령한 능력과 축복이 임합니다. 한편, 주의 백성들이 구해야 할 것이 많지만 하나님 자체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을 구해야 하고 그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구하는 자의 심령에 즐거움과 축복이 넘칩니다.

하나님에게 가장 먼저 무엇을 드려야 합니까?

감사와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