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7/31
말씀 : 역대상 17:1-15(13)
제목 : 나의 인자를 그에게서 빼앗지 아니할 것이며
다윗은 자신은 백향목으로 된 화려한 궁전에 살고 있는데 여호와의 언약궤는 천막 아래 있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을 건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기 위해 지금까지 이동식 장막에 거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 한 번도 성전을 지으라고 요구한 적이 없으십니다. 이제 하나님은 다윗의 지난날에 대해 회고하십니다. 하나님은 비천한 목동에 불과했던 다윗을 데려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습니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셔서 모든 대적들을 멸해주셨습니다. 그의 이름을 존귀하게 하시며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해주실 것입니다(8-10). 한편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은 다윗 대신 그의 아들 솔로몬이 건축할 것입니다.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 나의 인자를 그에게서 빼앗지 아니하겠다’고 하신 것은 하나님이 다윗의 후손들의 죄와 허물 때문에 징계하시고 훈련하실 때도 있지만 아버지가 아들을 버리지 않는 것처럼 영원히 버리지 않으신다는 약속입니다(삼하7:14,15). 하나님은 다윗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실 것입니다(12b,14). 아마도 다윗은 ‘사울처럼 버림 받지는 않을까?’라는 일말의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다윗에게 분명한 확신을 갖도록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하고 허물진 우리와도 영원토록 함께 하시며 인자를 거두지 않으십니다(13,롬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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