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7/01
말씀 : 창세기 31:31-55(42)
제목 : 야곱과 함께 계신 하나님
야곱은 벧엘의 하나님의 방향대로 하란을 떠나 고향 가나안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13). 라반은 야곱을 쫓아가서 몰래 도망간 것과 자신의 신을 도둑질한 것을 책망했습니다. 야곱은 외삼촌이 딸들을 억지로 빼앗을까봐 두려워서 도망갔다고 했습니다. 또 라헬이 드라빔을 도둑질한 것은 모르고, 자신들은 절대 도둑질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라반이 수색했지만 찾지 못하자, 야곱은 화가 났습니다. 자신이 지난 20년간 얼마나 성실하게 외삼촌을 섬겼는지 말했습니다. 그는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일했습니다. 하지만 라반은 품삯을 10번이나 바꾸고는 결국 빈손으로 돌려보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조상들을 지켜주신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계셔서 고난과 수고를 보시고 어젯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다고 했습니다. 야곱은 벧엘의 서원대로 고난의 때에도 함께 계시고 도와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인생과 늘 함께하여 주셨습니다. 형 에서를 피해서 도망갈 때 벧엘에서 함께 하시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라반의 집에서 일할 때도 함께 하셔서 속임만 당하지 않고, 11명의 아들과 한 명의 딸, 많은 재산을 얻어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어제는 추격하는 라반의 꿈에 나타나셔서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책망해 주셨습니다. 이제 야곱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길르앗에서 라반과 평화조약까지 맺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돌무더기를 만들고 ‘증거의 무더기’라는 뜻으로 라반은 아람어로 ‘여갈사하두다’, 야곱은 히브리어로 ‘갈르엣’이라고 불렀습니다.
적용
지금까지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도우신 것을 깨닫습니까?
한마디
빈손이 되지 않게 하신 하나님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