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5
08/03
말씀 : 요한계시록 18:1-24(4)
제목 :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큰 성 바벨론은 크고 강하여 영원한 것 같았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바벨론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도 막강한 군사력과 막대한 부를 소유하고 있어 영원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외쳤습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2).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큰 성 바벨론, 로마가 왜 무너지게 되었을까요? 우상숭배와 그에 따른 음행을 쫓았기 때문입니다. 즉 그들의 죄 때문에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3). 그러므로 그곳에 살고 있는 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곳에서 나와야 합니다. ‘나오라’는 말은 장소적으로 나오라는 것보다는 그곳 사람들처럼 살아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즉 바벨론과 같은 로마에서 살고 있지만 그곳 사람들처럼 우상을 섬기고 음행의 죄를 쫓으며 살아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큰 성 바벨론, 로마와 같이 크고 강하여 결코 무너지지 않고 영원한 것 같습니다. 실지로 요즘 세상을 보면 놀랍다 못해 무서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IT, 인공지능, 우주개발 등의 발전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무너졌도다 무너졌다도다.” 이미 무너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고 있는 세상이지만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무너집니다. 아니 이미 무너지고 있습니다(17).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거기서 나와야 합니다.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의 풍조와 삶의 스타일을 따라 살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적용
무너져가고 있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한마디
거기서 나오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